잠수복과 나비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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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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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의 움직임을 알파벳화하여 클로드 망디빌이 옮겨적게 된 책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니 한 쪽 눈꺼풀만 움직일 수 있는 비극적인 삶을 說明(설명) 하다가 한번씩 재미있는 표현들로 이어나간다.’라는 부분에서 내가 항상 간과하고 있던 부분들에 대해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나를 說明(설명) 해도 사실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많은 꾸며주는 서정적인 단어들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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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복과 나비를 읽고나서 나서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뇌졸증.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왼쪽 눈꺼풀을 20만 번 이상 깜박거려 기적적으로 완성한 짧고도 긴 이야기. 그러나 그의 이야기는 유머와 풍자로 가득 차 있다아 슬프지도 측은하지도 않으며 억지로 눈물과 동정을 유도할 만큼 감상적이지도 않다. 오히려 멋진 문장들로 읽는 이를 즐겁게 해준다. 5장정도로 한 개씩 파트가 정해저있고 그 파트별로 주제가 되는 키워드가 title(제목)으로 나타나있다아 우선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굉장히 감수성이 풍부해보였다는 점이다. 우리는 살아가는데 있어 당연하게 생각…(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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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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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복과 나비를 읽고나서
다. 그리하여 살아남은 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삶의 그 모든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기를 새삼 일때워 준다. 1995년 갑작스러운 뇌졸중에 의해 3개월 동안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고, 의식을 되찾으니 움직일 수 있었던 부분은 오직 왼쪽 눈꺼풀이었다.
우선 이 책의 저자인 장 도미니크 보비는 파리태생이다. 로크드 인 신드롬이라는 병에 걸린 주인공의 병원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아 갑작스럽게 찾아온 장애로인해 몸도 가눌 수 없고 먹을수도 없게된다 이를 작가는 자신이 마치 ‘오래된 잠수복’을 입었다고 표현한다. 소세지라는 파트에서는 자신이 과거에 먹을것에 대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데 ‘그 당시 관심도 없던 한쪽 구석에 있던 소세지를 먹을 수 없는 것이 걱정이다. 아무튼 독자들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진한 감동과 형언할 수 없는 경건함을 맛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작가의 입장에서 재밌게 풀어낸 이야기지만 듣는사람으로 하여금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