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동유럽 평판TV 생산량 3년새 4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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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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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슬로바키아법인 이재형 상무는 “화질과 디자인 등 앞선 기술로 세계 TV시장의 리더십을 구축하고 현지 밀착형 생산체제를 완비하며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로 정확한 수요 예측 시스템을 가동한 점이 경쟁사와 격차를 벌인 배경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들 세 개 법인의 현지 생산량이 3년 새 4배로 뛰었다고 1일 밝혔다. 동유럽 TV 생산법인 생산 능력은 시장 지배력으로 이어져 삼성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2006년 19.9%, 2007년 25.7%, 2008년 26.7%에 이어 올 상반기 30%까지 확대됐다.
삼성전자가 동유럽에서 생산한 평판TV는 2006년 430만대에서 2007년 810만대, 2008년 1100만대로 지난해 첫 ‘1000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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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동유럽 평판TV 생산량 3년새 4배로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삼성, 동유럽 평판TV 생산량 3년새 4배로
삼성전자의 슬로바키아·헝가리·러시아 3개국 TV 생산법인이 유럽 TV시장의 전진기지로 부상했다. 이어 올해 1525만대를 예상해 3년 만에 무려 4배 성장했다.
삼성, 동유럽 평판TV 생산량 3년새 4배로
삼성, 동유럽 평판TV 생산량 3년새 4배로
유럽 TV시장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는 2006년 이후 2년여 만에 시장 점유율을 무려 10% 포인트 이상 늘리며 30% 벽을 돌파하면서 유럽 평판TV 3대 가운데 1대는 삼성 동유럽 생산 기지에서 생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라 유럽 평판TV 3대 가운데 1대는 삼성 브랜드를 단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